맛집 | 영종도 무쇠솥뚜껑구이 조선부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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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 주관입니다'

 

무쇠솥뚜껑구이 조선부뚜막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솥뚜껑구이 고깃집

포스팅하려고 방문한 건 아닌데, 생각보다 너무 폭발적으로 맛있어서 포스팅한다.

이런 숨어있는 맛집 아주 칭찬해 :-)

조선부뚜막 입구 뭔가 입구부터 맛집 스멜이긴 했어

이날 김치찌개가 엄청 먹고 싶어서 그냥 무작정 아무 데나 들어갔는데

이게 웬걸 고깃집이었어.. 하하;;;;

기본 밑반찬 (명이나물, 양파절임, 파무침, 무쌈, 각종 채소)

테이블 위에 작은 식탁을 올려서 깔끔하다 주변이 지저분하지 않고 기본반찬 세팅 끝!

양념장은 특이하게 소금 종류가 여러 가지 있다 가운데는 앞접시 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6가지의 다양한 소금들~!

너무 배고파서 소금 종류 뭔지 물어보지도 못했다.

내부는 널찍~널찍하다!

단체석도 충분히 수용 가능할 것 같다.

솥뚜껑 자체로 바로 나와버리는 비주얼

센스 있는 버섯에 조선부뚜막 도장까지 쾅! 이런 비주얼 마음에 들어..

사실 김치찌개 먹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어찌어찌해서 고기를 먹게 되었는데 비주얼 합격!

친절하게 사장님이 고기도 다 구워주신다 

처음부터 끝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초벌과정은 직접 구워주신다

돌솥판 위에 숙주, 콩나물, 김치, 고사리, 미나리 구워 먹을 수 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 밥 2 공기 시키고 된장찌개랑 촵촵

근데 찌개 나오는지 모르고.. 김치찌개 추가로 또 시켰지 뭐야 낄낄 ~

미나리파 '나'는 무조건 고기랑 미나리+기본소금+쌈장으로 먹는다.

미나리 향이 향긋하니 삼겹살이든 목살이든 잘 어우러진다.

이렇게 우연히 발견한 맛집.. 기부니 좋다..

메뉴판에 소금 종류가 있었네.. 하하 소금 6가지가 아닌, 4가지 소금의 콩가루, 카레가루 추가인 걸로!

 


 

 

인천 중구 신도시남로 141번 길 14 1층 조선부뚜막 영종점
영업시간 : 월~일 11:00-23:00 (라스트오더 22:15)
지역화폐(카드), 제로페이 가능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한 끼 잘 대접받았다]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언제나 '최고의 가성비'와 '최상의 맛'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옛날 고려시대 때부터 전해져 내려온 부뚜막은 온돌의 난방을 위해서, 그리고 음식의 조리를 위해서 만들어지고 쓰여왔습니다.

부뚜막이라는 이름에는 정감과 따뜻한 온기가 묻어져 나오는데, 아마 몸을 덥히고, 요리를 덥혀오던 부뚜막에 대한 감상이 천년을 넘는 긴 세월 동안 우리의 가슴속에 새겨져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조선부뚜막에서는 가마솥뚜껑을 본뜬 불판에 질 좋고 신선한 고기를 제공하여 고객님들께서 언제나 만족스럽게, 가슴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갈 수 있기를 언제나 바라고 있습니다. 고된 하루가 끝난 뒤 등을 따뜻하게 덥혀주던 온돌바닥처럼 포근하게, 그리고 커다란 가마솥을 덥히고 끓이는 부뚜막의 그 열정으로 조선부뚜막은 한결같이 고객님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습니다.

 

조선부뚜막의 약속

첫째. 이익을 위해 고기의 질과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고객님들께 봉사하겠습니다.

셋째.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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