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 까르띠에 트리니티 반지(SMALL)구매 후기

까르띠에 트리니티 반지(SMALL) 구매 후기

까르띠에 목걸이를 사고 나니깐, 왜 또 반지가 사고 싶은 건지 의문이다.

이래서 명품 반지 하나 둘 사다 보면 한도 끝도 없다더니.. 그 말이 맞네

고민하던 후보가 까르띠에, 티파니, 샤넬 3개 고민했다.

직접 매장 가서 껴보고 평소에 내 옷차림과 제일 무난하게 잘 어울린 까르띠에로 구매했다.

구매원정대 험난하고 험난했던 후기를 알려주겠다. 그리고 또 저렴하게 사는 꿀팁도 공유해 줘야지!

트리니티 small / clasic

좌측 classic / 우측 small

트리니티 링은 클래식 사이즈가 제일 인기가 많다.

근데 단독으로 착용하기엔 클래식이지만 우측 사진처럼 다른 반지랑 같이 착용할 때엔 스몰 사이즈를 더 추천한다.

트리니티 클래식은 반지의 볼드한 느낌이 반지 여러 개와 레이어드 했을 때, 너무 과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평소에 검지에 착용하려고 사이즈 측정해 보았을 때, 까르띠에 러브링 기준 53 사이즈, 트리니티 52 사이즈이다.

트리니티링은 반지 3개가 겹쳐져있기 때문에 평소 착용하던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다운해서 주문하길 추천한다.

52 사이즈로 구매했지만, 지금 껴보고 나니깐 51 사이즈도 충분했을 것 같다.

검지에 착용하려고 샀지만 현재는 중지에 착용하고 다닌다.. 생각보다 트리니티링 크다 커..

(까르띠에 매장에서 최초 1회 사이즈 a/s 무료 가능하다)

 

까르띠에 구매는 일본에서 하길 추천한다.

지난번에 목걸이는 국내에서 백화점 상품권 할인받고 구매했다.

이번에는 일본 여행 가는 김에 급급 충동적으로 구매해 버렸다.

까르띠에 공식 홈페이지 트리니티 반지 SMALL 국내 1,540,000원, 일본 149,900엔(원화 1,439,141원)

대략 10만 원 정도 저렴한 편이다.

국내에서 상품권 할인받아서 구매하면 비슷하지만, 일본 여행에는 텍스리펀이 필수이기에 더 할인받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TAX REFUND (11,514엔) 원화로 따지면 110,591원 국내보다 일본이 20만 원 정도 더 저렴한 편이다.

일본 까르띠에 공식홈페이지

Tax refund

까르띠에 트리니티링 SMALL 상세 이미지

 

 

까르띠에 반지 후보 3개

까르띠에 트리니티링을 고르기까지 원래 반지 후보가 더 있었다. 

마치 절대반지처럼 착용하고 다니려고, 고심 끝에 직접 매장에서 착용해 본 후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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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해피버스데이 링

우선 해피버스데이 링은 장점은 앞으로 국내 수입이 중단된다는 점이다.

유니크함을 원하는 나에겐 흔하디 흔한 반지보다는 좀 더 희소성의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판단되어 더 끌리기도 했다.

반지 착용했을 때 은은하게 빛나는 까르띠에 로고 각인도 마음에 들었다. 레터링 형식의 각인이 아니라 까르띠에 시그니처 각인 이 또한 마음에 들어 고민한 1순위 후보이다.

까르띠에 SMALL 트리니티링

국내 매장에는 SMALL 트리니티링 사이즈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이아가 있는 제품으로 착용해 보았다.

사이즈는 52 조금 헐렁한 느낌이 있지만, 검지/중지 다 착용가능하여 고민이 되었다.

단독 제품이 아닌 다른 반지와 같이 착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다. (다이아는 부담스러움)

까르띠에 CLASSIC 트리니티링

까르띠에 매장 직원 말로는, SMALL 보다는 CLASSIC 더욱 인기가 많다고 했다.

오히려 SMALL 구매하면 CLASSIC 구매할 걸 후회하는 고객도 많이 있었다고 했다. 

반지 자체도 SMALL 보다는 훨씬 굵은 느낌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엔, 검지보다는 약지에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까르띠에 트리니티링 반지 후기

결론적으로 SMALL 제품의 사이즈 52로 구매하였는데, 중지/검지/엄지까지 착용이 가능할정도로 사이즈가 굉장히 크다.국내/외 매장 상관없이 최초 1회 사이즈 A/S 가능하다. (곧 사이즈 A/S 후기도 올릴 참이다)

 

까르띠에 반지 사이즈 관련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