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정동진 바다 부근 <고기랑 조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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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맛집 고기랑 조개랑

오늘은 정동진 여행에 방문했던 고기랑 조개랑 맛집을 리뷰한다.

평소에 해산물을 즐겨 먹지 않아 해산물집에 가면 물려서 많이 먹지 못하는데 (지극히 육류파;;)🤭

고기랑 조개랑은 육류도 먹을수 있어서 매우 좋다.

특히나 홍게랑 같이 먹으면 해산물을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어 강력 추천한다.

고길아 조개랑 크게 간판이 적혀있어 단번에 찾을수 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여 주차하기 편리하다.

초보 운전도 주차할만큼 여유 있는 공간이다.

가게 내부

가게 내부에 들어가면 해산물 판매하는곳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조개와 대게가 놓여있다. 입구부터 바다내음 향긋하게 나는 가게이다.

대기자명단도 있을 만큼 주말 저녁에는 기본 웨이팅 필수라 고한다.

이날, 주말 낮에 방문하여 다행히도 대기자 없이 바로 식사할 수 있었다.

메뉴판

스마트 주문 시 더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어 직접 종업원에게 요청하지 않아도 된다.

고기와 조개 가게에는 대게도 판매하고 있어 대게 세트로 주문했다.

조개 굽는 법

대게 세트를 주문하니 바로 그 자리에서 대게를 찜통에 넣어준다.

조개와 고기를 먹고 나면 대게가 나오는 형식이다. 

주문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대게를 쪄주는 방식이 신선하여 좋다.

게다가 주방 안에서 요리하는 형식이 아닌 식사하는 자리 옆에서 바로 쪄서 먹을 수 있어 믿음직스럽다.

사장님 말로는 대왕 큰 대게로 골라다 주셨다고 한다.

안녕 대게.. 🥰 

고기와 조개가 같이 나온다.

옆 불판에서 고기를 굽고 다른 반대편 불판에서 조개를 구워 먹을 수 있다.

그 자리에서 대게 찜도 쪄주고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어 한번에 여러 개를 먹어볼 수 있어 좋다.

조개는 매우 신선하여 어느 정도 조개 위에 물이 맺히면 바로 먹어도 좋다고 했다.

너무 바짝 굽게 되면 너무 질겨서 맛이 없어지니, 조개가 입만 벌려도 바로 먹어도 된다.

서울에서 먹는 느낌이랑은 정말 다르다. 역시 바닷가 앞에서 먹는 조개가 제일 맛있다.

고기를 굽고 나면 볶음밥도 먹을 수 있다.

네이버 가게 리뷰 남기면 볶음밥은 서비스로 준다.

너무 배불렀지만, 서비스 참지 못하니.. 무조건 리뷰 남기고 볶음밥을 챙겨 먹는다. 훗

해물라면에는 전복도 들어있고, 홍합도 들어있어 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하다.

역시 조개 넣은 라면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아기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요즘 조카은우때문에 가족 식사 시 식당에 꼭 아기 의자가 있는지 확인하는데, 고기랑 조개랑은 아기의자가 있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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