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종로 작고 조그마한 서촌 2막 카페

' 지극히 개인적 주관입니다 '

 

 

 

우연히 지나가다 알게 된 작고 조그마한 2막 카페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작고 조그만한 개인카페를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내 인생의 2막 이라면 이러한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부럽다. 건물 한 체가 카페로 이루어져 있어 구조가 독특하다.

카페 1층은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조하는 곳이다. 1층에는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없다.

2층(2막 2장)으로 올라가면 테이블 2개 정도 있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3층(2막 3장)으로 가면 큰 원형 테이블 하나로 되어있다. 간단한 미팅이나 프라이빗한 회의를 할 때 좋을 것 같은 2막 3장이다(3층) 

포스팅하러 슝슝~!

서촌 카페 2막 메뉴판(등장인물)

2막 카페 실내 내부

2막 2장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계단이 좁고 가파르기때문에 올라가기 좀 어렵다.

1층에는 테이블이 전혀 없다. 오로지 주문받거나 음료를 제조하는 머신밖에 없다.

결국 선택의 여지 없이 2막 2장으로 올라가 보자.

올라와보니 이렇게 이쁜 큰 거울도 있다. 거셀 은 못 참으니까 일단 찍고 본다.

2막 2장 실내(2층)

2층에는 이렇게 이쁜 거울도 있고, 이쁜 화분도 있고, 인테리어에 한층 멋을 더해줄 스피커도 있다.

인스타 감성 스타일로 인테리어 되어있다. 사장님 한 개도 놓치지 않고 다 사진에 담아줄게요~

주문한 음료 나왔습니다.

오르고 내려오기 번거롭기 때문에 1층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이렇게 음료를 가져다준다.

주문한 음료는 자몽에이드 1잔,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1잔이다.

자몽에이드는 특별할 것 없는 너무 흔한 맛이었다. 아메리카노를 맛보고 나니 마음이 바뀌었다.

구수한 커피 향이 좋다. 산미는 없고 담백하다. 헤이즐넛 시럽 왕창 들어간 아메리카노가 아니라서 좋았다.

달콤 담백한 그런 커피맛이다. 일반 커피맛도 궁금할 정도로 커피맛은 합격이다. (합격도장)

2막 3장 3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1층에서 올라가는 계단보다는 조금? 덜 위태로운 계단으로 올라가 본다.

도대체 여긴 끝이 어디까지 있을까 라는 마음으로 올라갔다.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위로 넓은 그런 신기한 구조이다.

이러한 나선형 계단이다.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3층 2막 3장 도착이다.

다시 내려갈 생각 하니깐 아찔하다. 

그래도 2막 3장은 단체석으로 오고, 단둘이 왔을 때에는 2막 2장 2층에서 음료를 먹자.

 

위치 및 주소

2막 카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6길 4-2

영업시간 : 매주 일(정기휴무) 월-금 09:00-21:00, 토 09: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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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songda0106@gmail.com로 보내주시면 답장해 드리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어떠한 협찬도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