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 | Bangkok Thailand 태국 방콕 - 4일차(야나칸, 푸타이커피, 아이콘시암,쑥시암, 아시아틱, 노스이스트)
4일 차 오늘도 어김없이 조식으로 시작하는 하루 4일 차 정도 되니 늦잠을 자버렸다, 늦잠기준 9시.. 평소에는 7시에 일어났는데 9시에 내려와 보니 이미 자리는 풀.. 앉을자리가 없다.. 햇살이 들어오는 자리는 뒤로 하고 구석 자리를 잡아 일단 조식부터 클리어한다. 매일 같은 음식을 먹다 보니, 이제는 베이컨 샌드위치도 만들어먹는 스킬이 생겼다. 조식으로 제일 많이 먹은것, 망고 아닌 크로플이다. 크로와상 리필되면 굽고 또먹고또 먹고 또 먹고, 메이플 시럽에 찍어먹는 게 제일 맛있다. 달달한 크로플에, 아메리카노 아침에 정신이 번쩍 뜨는 기분이다. 이제는 익숙한 풍경 조식을 호텔 안에서만 먹는게 아니라, 이렇게 테라스에서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흡연구역과 동일하기에 담배냄새를 맡으면서 조식 먹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