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마포구청 무리울 감자탕

'지극히 개인적 주관입니다'

 

마포구청 무리울 감자탕 

점심시간이면 항상 사람이 많고, 매일 밑반찬이 바뀌는 안알려주고싶은 맛집 무리울 감자탕

이미 유명해서 사람이 많은데, 포스팅 하면 더 사람 많아질까봐 조금 겁나기도 하다 ㅎ..

위치는 찾기 어려운 대로변에 있어서 조금 어렵지만

마포구 주민이라면 다들 입소문 나서 알고있는 무리울 감자탕 ~!

(화장실은 내부에 없고 입구 우측에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무리울 감자탕 메뉴판

기본 밑반찬은 김치 마늘쫑 깍두기 그리고 감자탕 고기에 찍어 먹을 겨자 양념장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날이면 날마다 나오는 배추전이 아니다.

배추전이 나온날은 운수 좋은날이라고 할수있다.

이외엔 오뎅 반찬이라던지 간단한 밑반찬이 번갈아가면서 매일 매일 반찬이 바뀐다.

주문과 동시에 밑반찬을 바로 조리해주기에, 배추전도 주문 하자마자 직접 구워 주신거라 바삭하고 뜨겁다!!!

밑반찬 종류(겨자 양념장/ 마늘쫑/ 깍두기 / 김치)

내부는 4-5 테이블정도 되어있다.

점심시간 12시에 방문하면 기다려야할수 있으니 12시 이전이거나 12시 이후에 방문하는게 좋다.

뼈다귀 해장국 각자 1인 1개 주문했다.

점심시간에 감자탕을 먹기엔 시간이 촉박하기에.. 가볍게? 뼈다귀 해장국으로 선택했다.

다른 해장국과는 다르게 감자탕에 콩나물이 들어있어서 육수가 더 담백하고 깔끔하다.

고기 잡내도 안고 뼈다귀에 붙어있는 고기 양도 실하다.

단점인건 밥 양이 너무 적다. 고기 양은 많은데.. 사장님 여자여도 밥 많이 먹을수 있어요(돌쇠입니다)

밥 한스푼도 떠먹지 않은 새 밥인데 이렇게 절반은 비어있다.. 이부분은 아주아주 실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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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울 감자탕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198-4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제로페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