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2018년도 남프랑스 여행-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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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남프랑스 여행(니스 NICE)

니스는 프랑스 남부의 항만 도시로 프랑스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있다. 마르세유와 제노바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권 인구는 대략 100만 명이다. 이 도시는 주요 관광 지역이며 프랑스 리비에라의 중심지이다.

연평균 기온 15도 이고 연중 온난하며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니스의 해안에는 7km 길이의 긴 산책로가 있는데 이를 프롬나드데장글레라고 부른다. 2016년 니스 테러가 일어난 곳이다.

<위키백과 출처>

내가 방문한 니스

블로그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핸드폰 사진 앨범 정리를 하게 되었다.

내가 방문한 곳은 마세나 광장, 갸히발디 광장, 비에이르 빌르, 생트레파라트 대성당, 프로메나데 데스 앙그레이스를 방문했다.

마세나 광장

코로나 19 없었던 시점에는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했다.
생각해보면 이 시기에는 내가 신규간호사로 발령받기 전에 웨이팅게일일 때 여행했던 사진들을 포스팅해 본다.
해외여행에 제약을 받던 시기가 사라지고 다시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고, 실내마스크 해제가 되었다.
이전처럼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18년도 해외여행 사진첩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숙소 도착 하기 전에 광장에서 사진을 찍었다.
니스 여행지 숙소는 에어비엔비로 갔다. 해외 에어비엔비는 처음 이용하는 것이라, 하도 흉흉한 소문이 많아 걱정했다.
예를 들면 몰래카메라, 약을 타서 잠재운다 는 등등 반신 반의 하면서 저렴한 에어비엔비를 예약하고,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사진은 없어서 아쉽지만 포스팅을 못한다. 엄청 친절해 보인 느 프랑스 아저씨가 반겨주셨다. 봉쥬 오느라 고생했다면서, 주변 인근 맛집도 추천해 주고, 웰컴 드링크와 빵까지 준비해 주셨다. 니스 정말 나이스한 거 같다.
짐을 대충 풀고 광장을 지나 해안공원을 산책하고 전망대로 올라갔다.
봄에 간 여행이라 옷이 두꺼웠지만, 이 광경을 보니 당장 바다에 뛰어들고 싶은 청량감이 들었다.
그렇다 니스 여행지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니스는 프랑스에 휴양지로 손꼽히기도 한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 방문하여 태닝도 하고 싶고, 수영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 글을 열심히 정도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주의사항은 지리멸렬할 수 있고,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 여행의 꿀팁을 공유하기보단, 내가 느꼈던 니스 여행지의 추억 팔이 정도 될 것 같다.
사진만 갖고 있으니 이 장소가 어디였고 이 여행지에서 어떠한 추억을 느꼈는지 알 수가 없어. 이렇게 글로 적기로 결심했다.

아래 사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또 내가 직접 사진 찍고 너무 자유로워 보이는 사람들을 담아두었다.
종종 해외여행이 그리울 때에는 핸드폰 배경화면도 지정했다.
쭉 뻗은 나무에 자유롭게 누워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니 보고 있는 나조차도 평화롭고 편안한 기분이 든다.

니스 광장을 지나면 주변 골목 사이사이를 거닐었다.
나는 흔히 말하는 깃발 여행보다는 남들이 모르는 못 보고 지나친 그런 장소가 더 좋은 것 같다.
물론 모순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남들이 다 가보는 곳도 가면서 안 가본 곳도 찾아보려고 하는 이상한 습관이 있는 것 같다.
니스 여행지에서는 딱히 테마여행을 하기보단 편안하게 산책하고 골목을 누비며 다녔던 거 같다.

비에이르 빌리

이 공원은 어딜 가든 다 널브러져 누워있다.
이 얼마나 행복한 모습인가. 다닥다닥 한강공원처럼 많은 사람들이 붐비기보단, 자유롭게 돗자리도 깔지 않고 그냥 발라당 누워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바라보고 있는 나조차 행복감이 느껴진다.

프로메나데 데스 앙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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